글 수 11

전서篆書·『서경書經」「익 益稷」외
惟動丕應徯志以昭受上帝天其申命用休
湯之盤銘曰苟日新日日新又日新
文王之象辭曰艮其背不獲其身行其庭不見
당신의 마음이 그치는 바에 편안히 하여 기미幾微를 생
각하고 편안히 할 것을 생각하시며 보필하는 신하가 곧
으면, 행동하는 대로 크게 응하여 뜻을 기다릴 것입니다
그렇게 해서 밝게 하늘의 뜻을 받들면, 하늘이 거듭 명하
여 복을 내려줄 것이다. 대경書經」「이직益稷」
탕湯의 반명盤銘에 “진실로 날로 새로워졌거든 나날이 새
로워 지고 또 날로 새로워져라.備日新日日新又日新)'라는
글을 새긴 것을 말한다.『대학大學」제3장
문왕文王의 상사象辭에 말하기를, “그 등에서 멈추니 자
기 몸을 보지 못하고 뜰에 다녀도 그 사람을 보지 못한
다. 허물이 없으리라. 주역周易」「간괘艮卦」
其人[无咎]武王之席銘曰安樂必
敬無行可悔-反一側亦不可以志所[殷]監不遠
視爾代所周公曰君子所其無逸
무왕武王의 좌석 사단四端에 새긴 명銘은 아래와 같다
편하고 즐거울 때 반드시 공경함을 지니면 행하는 데에
후회할 일이 없으리라.
눕거나 엎드리거나 또한 마음에 새기지 않을 수 없으리라
은나라의 거울이 멀지 않은 곳에서 그대가그자리를 대신
하는 것을 보고 있나니, 주공周公이 말하기를, “군자는 안
일하지 않는 것을 처소로 삼는 것입니다”라고 하였다







